모가디슈 뜻, 실화, 제작사 및 배급사 정보 (feat. 김윤석, 조인성 영화)

모가디슈 뜻, 실화, 제작사 및 배급사 정보 (Escape from Mogadishu)

 

모가디슈_조인성_김윤석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오는 7월 28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모가디슈라는 제목이 우리에겐 생소합니다. 과연 무슨 뜻일까요?  또한,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라고 하는데.  당시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 시간에 영화 배경이 되는 정보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가디슈 뜻

 

모가디슈(Mogadishu)는 동아프라카 국가, 소말리아의 가장 큰 도시를 뜻합니다. 

 

 

2. 모가디슈 실화

 

소말리아_내전_장면

 

 

영화는 1991년 아프리카 소말리아 내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1991년은 탈냉전이 시작되는 무렵이기도 하고, 남북 유엔 동시 가입을 앞두고 외교전이 활발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당시 소말리아 내전이 일어나자,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남북 대사관 사람들이 12일간 사선을 넘나들며 함께 탈출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한국대사관 측 사람들은 한국에서 구조기가 온다는 잘못된 정보를 듣고 모가디슈 공항으로 가게 됩니다. 그때 탈출을 기다리던 북한대사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한국대사관 측은 갈 곳을 잃은 북한대사관측에게 손을 내밀었고, 더 안전한 한국대사관으로 초청해 탈출하는 순간 까지 함께 했다고 합니다. 

 

생사를 넘나들며 모가디슈를 탈출해 안전지대인 남부 몸바사 공항 활주로에 도착한 남북 대사관 사람들은 기뻐하며 서로를 부둥켜안았다고 합니다. 

 

 

 

 

 

3. 영화 모가디슈 촬영지

 

• 아프리카 모로코 에사우리아 

 

 

모든 촬영이 모로코 에사우리아에서 진행되어 현장감 및 사실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촬영지 반경 1km까지 모두 세트장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정말 현지 배경으로 한 영화가 기대가 됩니다. 

 

 

 

 

 

 

4. 영화 모가디슈 제작사 

 

1) 외유내강

 

제작 영화

 

• 《짝패》 류승완 감독
•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류승완 감독
• 《해결사》 권혁재 감독
• 《부당거래》 류승완 감독
• 《베를린》 류승완 감독
• 《베테랑》 류승완 감독
• 《여교사》 김태용 감독
• 《군함도》 류승완  감독
• 《너의 결혼식》 이석근 감독
• 《사바하》 장재현 감독
• 《엑시트》 이상근 감독
• 《시동》 최정열 감독 

 

 

 

 

 

2) 덱스터 스튜디오

 

• 영화감독 김용화가 설립한 한국 VFX 기업
  
  
• 영화 모가디슈 관련주: 덱스터 206560

 

7월 1일 기준으로 8,640원으로 종가 마감했습니다. 

 

덱스터_주가

 

 

3) 필름케이

 

 

 

4-1. 모가디슈 제작비 & 손익분기점

 

• 제작비: 240억 원
• 손익분기점: 관객 약 600만 명 

 

 

 

 

5. 영화 모다기슈 투자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의 영화 배급 부문입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2021년 배급, 제공, 수입 영화 목록]

 

국가	영화제목	개봉일	담당
한국	아이	2021년 2월 10일	제공, 배급
미국	카오스 워킹	2021년 3월 4일	수입, 배급
미국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1년 6월 16일	수입, 배급
한국	모가디슈	2021년 7월 28일	제공, 배급
미국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	2021년 8월	수입, 배급
한국	기적	미정	제공, 배급
한국	인생은 아름다워	미정	제공, 배급
한국	자백	미정	제공, 배급
미국	탑 건: 매버릭	미정	수입, 배급

 

 

 

과연 영화는 실화와 같이 무사하게 잘 탈출 할 수 있을까요?

 

영화가 잘 개봉되어 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