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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영화

유미의 세포들 원작 웹툰, 결말, 남편 누구? (feat. 김고은 드라마/스포 O)

by 글만씁니다 2021. 4. 8.

유미의 세포들 원작 웹툰, 결말, 남편 누구? 스포주의!! (feat. 김고은 드라마)

유미의세포들-유미
유미의세포들-유미

 

 

네이버 유명한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tvN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김고은이 주인공 '유미'를 연기할 예정인데요, 그녀가 그려내는 유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원작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독특한 웹툰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감상했던 작품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유미의 세포들 원작 웹툰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미의 남편에 대한 최종 결말 스포도 있으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tvN 유미의 세포들 원작 웹툰 '유미의 세포들'


 

유미의세포들
유미의세포들




  • 작가: 이동건

    (웹툰 '달콤한 인생', '별을 부탁해'를 그린 작가입니다.)

  • 연재 기간: 2015년 4월 2일 - 2020년 11월 14일

  • 웹툰 보는 곳

현재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에서 무료로 24시간마다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후기까지 총 512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유미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그녀의 머릿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세포들 이야기!

comic.naver.com

 

 

 

네이버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유미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녀의 머릿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세포들 이야기!

series.naver.com

 

 

 

 

 

2. 유미의 세포들 줄거리


유미의 세포들은 주인공 유미가 나타내는 감정, 행동, 생각 등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을 그녀의 머릿속 '뇌세포'들을 의인화해서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한 마디를 내뱉기 까지, 행동을 하기까지의 그녀의 머릿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세포들 이야기 + 현실에서 일어나는 유미의 이야기 이렇게 두 파트로 나뉘어 전개됩니다. 

 

전체적으로 현실에 일어나는 일들을 토대로, 마음에서 생기는 반응들이 묘사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미의 커리어의 변화, 그리고 사랑이야기가 함께 나옵니다. 

 

우기, 구웅, 유바비, 신순록 등의 남편 후보들이 나오는데요. 과연 이 중 유미의 남편이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3. 유미 남편 (스포주의!!!)


원작 웹툰에서 유미는 첫 번째 남주: 구웅,  두 번째 남주:유바비, 그리고 마지막 남주:신순록을 만나는데요. 

 

 

☆첫 번째 남주 구웅

 

유미의세포들-구웅
유미의세포들-구웅

 

 

구웅과의 이야기에서는 남친의 여사친 '서새이'와 유미가 겪는 묘한 기싸움. 그리고 이 부분이 정리된 뒤에는 아쉽게도 구웅의 회사가 망해서 구웅이 유미에게 이별을 통보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구웅은 성공한 CEO가 되긴 합니다.)

 

 

☆두 번째 남주, 유바비.

 

유미의세포들-유바비
유미의세포들-유바비

 

 

전 직장 동료였다가 사귀게 된 사이. 다정하고 배려감 있고. 연재 당시 유바비가 최종 남편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너무 아쉽게도 유바비는 알바생 다은이와 ....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때 욕 많이 먹은 걸로...)

 

 

그리고 마지막 남주. 신순록. 

 

유미의세포들-신순록
유미의세포들-신순록

작가가 된 유미의 새로운 담당자. 프라임 세포는 유미와 같은 사랑 세포입니다. 

 

'일하는 곳에서는 연애하지 않는다'라는 원칙이 있었는데, 결국 사랑의 힘이 이 규칙을 이기게 되며. 

 

마지막 유미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연하남)

 

 

 

 

'남녀 사이에 권태기가 찾아오고, 또 남녀가 헤어지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이야기'로 결말을 그린다는 작가의 말답게 작품 내에서 설레는 연애 초창기, 안정되는 중후반, 그리고 권태기에 이르기 까지. 

 

우리의 보통 연애를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미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작 웹툰도 재미있으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과연 드라마에서 세포들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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