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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 정보

엄마 이것만은 제발! 임신 중 피해야 할 음식, 임산부 섭취 주의 해야 할 것

by 글만씁니다 2020. 10. 18.

임신 중 조심해야 할 음식, 먹으면 안 되는 것, 유산 가능성, 피해야 할 음식, 임신초기주의사항, 임산부 조심, 율무차

 

임신을 하게 되면 사소한 것에도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우리 아기를 위해 엄마들은 때때로 먹기 싫은 음식도 억지로 먹어야 하고, 정말 먹고 싶은 것도 참아야 할 떄가 많은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가 마음이 편해야 뱃 속의 아기도 행복하다는 사실! 이번 시간에는 임신 중에는 조심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임신 기간 만큼은 Bye! 이 기간 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할 '술'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즐거운 일이 생겼을 때, 아니면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 빠질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소중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뱃 속 아기에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인데요. 

 

뱃속에 아기가 있을 때, 알콜 섭취는 복중 태아의 알콜증후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조심해야 합니다. 뱃 속 아기가 술에 노출 되면 신경세포 발달 및 뇌 등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임신 중에 술을 마셨지만, 태어난 내 아이는 건강해" 라며 임신 중 음주를 했지만 건강하게 아이를 낳았다는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가 안전한 수치의 술의 '양'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안전한 방법은 임신 기간만이라도 술을 입에 대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2. 맛있지만, 수은 함량이 높아 너는 당분간 안녕! 참치

 

캔 또는 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생선 참치, 우리 생활에 정말 밀첩한 생선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이 맛있는 생선과 잠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참치와 같이 바다 깊은 곳에 사는 심해성 어류가 갖는 수은 함량 때문인데요, 복중 아기는 스스로 수은을 배출하거나 해독할 능력이 없어 만약 엄마가 자주 섭취하게 되면 아기는 그대로 수은을 몸 속에 축적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수은의 위험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대로, 신경, 발달장애 등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임신 기간 중에는 피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기형아 출생 위험을 자칫 높일 수 있는, 비타민 A. 

 

비타민 A는 항암 효과, 눈 질환, 모발 및 피부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음식을 통한 비타민 A 섭취는 큰 상관은 없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 할 경우 뱃속 태아의 심혈관, 중추신경계, 흉선에서의 장애를 유발 할 수 있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5,000 IU 미만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므로, 만약 비타민 A가 꼭 필요하시다면 그 이상을 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드셔야 하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4.  임신 중 커피, 괜찮을까? 카페인 섭취  + 율무 

 

임신을 하게 되면 피해야 할 음식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 술과 커피 아닐까 싶습니다. 의사들이 정도를 넘은 카페인 섭취를 자제시키는 이유는, 만약 임신을 하게 될 경우 임신 전 보다 카페인을 분해하는 시간이 3배가 더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 속으로 흡수된 카페인은 당연히 뱃속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카페인은 보통 체중 미달인 저체중아, 조산, 아기의 선천성 기형 및 자칫 잘못하면 아기를 일찍 잃게 되는 조산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하루 한 두 잔 정도의 소량의 커피는 괜찮지만, 지나친 커피는 뱃속의 우리 아기를 힘들게 할 수 있으니 자제 하는 것이 좋겠지요? 

 

또한, 카페인이 없는 차를 마셔야지 하면서 '율무차'를 마실 경우 태아의 유산 위험이 높아지니 절대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임신 기간 동안 조심 또 조심해서, 모두들 순산사혀서 건강한 아기 천사님들을 만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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