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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 정보

작은빨간집모기- 일본 뇌염 증상 및 예방 방법

by 글만씁니다 2021. 4. 21.

작은 빨간 집모기- 일본 뇌염(Japanese encephalitis) 증상 및 예방 방법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게 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지난 3월 제주도에서 확인되었다고 했습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불안한 요즘, 일본 뇌염이라니. 이번 시간에는 일본 뇌염 증상 및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작은빨간집 모기 나오는 곳


: 주로 논, 동물의 축사, 웅동이 등에 서식한다고 하는데요. 색은 암갈색을 띠며 주로 밤에 흡혈 활동을 한다고 하네요.

 

이 모기는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 -> 다시 사람을 물면서 감염을 전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기활동이 많은 여름철 - 초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2. 일본 뇌염 증상


 

일반적으로 매게 모기에 경우 무증상 이지만, 250명 중 1명 꼴로  임상증상이 나타나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발전할 수 있고 그 중 20-30% 는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된다고 하네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염 모기에 물리면 7일 -20일 후에 증상이 시작되며 4일 -14일의 잠복기를 지나면 발병이 급성으로 진행되며 두통, 현기증, 고열, 구토, 복통 등이 초기에 발현됩니다. 

 

병이 진행되며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만약 논, 축사에서 가까이 계신 분들은 꼭 예방 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3. 일본 뇌염 예방 방법


여름철이 되면서 야외 활동량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모기에 덜 물리는 방법일까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집 주변 고여있는 물 제거: 발코니에 있는 화분 받침 속 물, 플라스틱 용기 속 물, 또는 주차장/창고 속 폐타이어 물 제거

  • 향이 강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 야외 활동시 짧고 어두운 계열 옷보다는 "밝은 색상의 긴 옷" 착용

  • 모기퇴치제 사용 : 단,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제품을 용법, 용량을 준수하여 올바르게 사용.

  • 지나친 음주 자제

  • 야외 활동 후 필수적으로 샤워, 땀 제거하기

  • 취침 전 집안 점검: 모기 살충제, 모기향 등 사용 후 환기 필수/ 방충망 구멍 확인 등

 

 

 

앞서 언급한 예방 방법고 더불어 특히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어린이의 경우는 일본뇌염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입니다. 해서,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도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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