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치료 : 대상, 방법 (ft. 확진자 자가치료)

코로나 재택치료, 자가치료란? - 대상 및 방법

 

코로나 4차 대유행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 이후, 추가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환자의 과포화, 무증상, 경증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재택치료 전국 확대'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재택치료는 국외에서는 이미 실시되고 있는 방법인데요. 미국과 영국 같은 경우에는 고령자 또는 심각한 기저질환 환자 등 고위험군과 중증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은 확진자에 대해서 재택치료(자가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코로나 재택치료란 무엇이며 대상 및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 재택치료란 

 

 

코로나 재택치료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가지 않고 '집에서' 치료를 하다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가서 대면 진료를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재택치료'를 '자가치료'라고도 말합니다. 

 

 

 

 

2. 코로나 재택치료 대상

 

 

•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 중 무증상, 경증환자 

 

 

코로나 확진되었지만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증상을 겪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무증상 경증 확진자 중 화장실과 침실 등 생활 필수공간이 분리돼 있는 3인 가구에 50세 미만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3. 코로나 재택치료 방법

 

 

 

 

 

•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체온과 산호 포화도를 측정하여 보건소 또는 전담 의료진, 의료기관에 매일 건강상태 보고
  
  
• 본인이 사용하는 물건 및 화장실은 주기적으로 소독
  
  
• 정부는 방역물품, 식료품, 폐기물 처리 용기 지원 
  
  
• 증상이 악화되거나, 이상 증상이 발생 할 경우 방역당국과 상담을 거쳐 의료기관 내 의사와 대면 진료
  
  

*환자는 되도록 정해진 한 장소(방)에서 머물고 집안 내 다른 가족 및 애완동물과 접촉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별도의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권고. 

 

 

 

4. 코로나 이상증상

 

코로나 19에 확진되면 다음과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증, 중증 증상은 정도에 따라 발현되는 정도가 다릅니다. 

 

재택치료를 받으실 경우 정부에서 더욱 자세한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아래 이상 증상들은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1) 경증-중증

 

• 발열 또는 오한
• 기침
• 숨가쁨, 호흡곤란
• 피로함
• 근육통, 몸살
• 두통
• 미각, 후각 상실
• 인후염
• 코막힘 또는 콧물
• 메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2) 응급증상/위급 증상

 

• 호흡곤란
• 가슴의 지속적인 통증 또는 압박
• 전에 없던 혼란 증상 깨어나지 못하거나 의식을 유지하지 못함
• 피부, 입술 또는 손발톱 바닥이 창백해지거나 회색 또는 파란색이 됨(피부 색조에 따라 상이)

 

응급증상, 위급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반드시 바로 응급처치를 요청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렇게 재택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지내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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