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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영화

한국 로맨스 영화 추천 : 반창꼬, 김종욱 찾기, 건축학 개론, 8월의 크리스마스

by 글만씁니다 2021. 2. 12.

한국 로맨스 영화 추천 : 반창꼬, 김종욱 찾기, 건축학 개론, 8월의 크리스마스

8월의 크리스마스의 한 장면

 

 

가슴 벅차게 누군가를 좋아했던 순간, 그 사람 하나면 모든 것들이 눈부시게 보이던 나날들. 아마 지금 그 순간을 만들어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는 이미 지나가서 기억 한 켠에 소중히 보관하고 계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워주는 한국 로맨스 영화들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이 중 다시보기 하고 싶은 영화가 있으시거나 추천 영화가 있으시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달달함이 퍼지는 로맨스영화, 고수 X한효주 '반창꼬'(Love 911, 2012)

 

영화 반창꼬 속 고수 & 한효주

 

 

매번 사건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은 소방관 '강일(고수)'과 치명적 실수로 잘릴 위기에 놓인 의사 '미수(한효주)'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반창꼬.

 

2012년 개봉하였으며, 고수와 한효주의 달달한 로맨스 외에도 지금까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소방 대원들의 평범하지만 빛나는 일상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 한 켠을 두드리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영화 반창꼬 다시보기 로 해서 한 번 더 감상해봐야겠어요. 

 

 

첫사랑을 찾아드립니다, 공유X임수정 '김종욱 찾기' (Finding Mr. Destiny, 2010)

 

김종욱 찾기, 임수정과 공유

 

뮤지컬 감독으로 일에만 몰두하던 지우(임수정)는 군인 아버지의 결혼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만난 첫 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는 그녀는 남자 친구의 프러포즈까지 거절하고 마는데요.

 

첫사랑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지만 환상이 깨질까 두려워하는 그녀. 반대로 일에 있어서는 고지식할 정도로 열정적이지만 사랑은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기준. 이들은 지우가 첫사랑을 찾아주는 흥신소를 차린 기준을 찾아오면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 아는 정보라고는 '김종욱'이라는 이름 하나뿐, 전국 곳곳에 흩어진 김종욱을 만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너무 다른 남녀가 서로를 통해 자신의 틀을 깨고, 성장하면서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 엄태웅 x 한가인 x 이재훈 x 배수지, 건축학 개론 (Architecture 101, 2012)

 

수지를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준 건축학 개론

2012년, 건축사무소에 근무 중인 남자 승민(엄태웅)에게 대학시절 첫사랑이던 서연(한가인)이 15년 만에 찾아와 자신의 옛집을 새로 지어달라고 의뢰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건축학개론’.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던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일깨우는 따뜻한 감성으로 첫사랑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었는데요, 엄태웅&한가인의 호흡과 더불어, 20대 시절을 연기한 이제훈-수지의 풋풋한 케미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은 2군 야구선수와 그를 짝사랑하는 엉뚱한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이나영 & 정재영 '아는 여자'(Someone Special, 2004).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는 여자

 

 

정재영은 한 때 잘 나가던 투수였지만 현재는 프로야구 2군에 소속된 별 볼 일 없는 외야수 동치성 역을 맡았으며, 이나영은 주업은 100% 당첨률의 라디오 사연 응모. 부업으로 바텐더를 하고 있는 여자 한이연 역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칩니다.

 

사랑스러운 스토커라는 재치 있는 설정과 기발한 유머, 그리고 자유분방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 '아는 여자'입니다.

 

 

잔잔한 수채화 같은 로맨스 영화, 한석규 x 심은하, 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 1998)

 

한국 로맨스 영화의 대명사, 8월의 크리스마스

 

한적한 소도시에서 "초원사진관"을 경영하는 청년 정원(한석규)과 주차단속원 다림(심은하)의 사랑을 절제된 감정으로 잔잔하게 풀어내 평단의 찬사를 받은 작품인 8월의 크리스마스.

 

한여름에서 가을 무렵까지 무척 짧은 시간 동안 그려낸 두 사람의 인연이 무척 애틋하게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또한, 영화 속 삽입된 OST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잔잔한 수채화 같지만 가슴 한 켠 진하게 남는 로맨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어떠세요?

 

몇몇 영화들은 다시보기 해도 지금 영화들과 비교하면 손색이 없는 듯합니다. 

 

여러분이 가장 다시 보고 싶으신 영화는 어떤 것인가요? 이 밖에 추천할만한 영화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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