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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영화

런온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임시완 & 신세경 Jtbc 수목 드라마)

by 글만씁니다 2020. 11. 28.

Jtbc 드라마 런 온 등장인물, 소개, 방영일, 작가. 

두 배우의 케미가 너무 예쁜 런온

임시완 x 신세경! 아름다운 두 배우가 드라마에서 만난다는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바로 오는 12월 16일 수요일에 첫 방송될 Jtbc 드라마 '런 온'에서 두 사람의 케미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 예고편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마지막 티저에서 두 사람

임시완은 '타인은 지옥이다' 이 후 1년 2개월 만에 로맨스 드라마로, 신세경은 '신입사관 구해령' 이후 1년 3개월 만의 복귀작이 되네요.

 

또한, 두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태오, '본 대로 말하라'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소녀시대 수영 (최수영)도 함께 출연한다고 하니 네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점점 궁금해집니다. 

 

*런 온(Run on) 뜻: 계속 되다. 길게 끌다 라는 의미가 있는데, 사랑을 향해 '런 온' 한다는 의미로 드라마에서는 쓰인다고 하네요. 

 

달달한 티저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런 온(Run on), 과연 어떤 드라마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두 사람 너무 예쁘네요.

1. 런 온(Run on) 방영 기간

-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 2021년 2월 4일 (목요일) 예정

-총 몇 부작: 16부작 

 

2. 작가 및 연출

- 연출: 이재훈 감독 (김과장, 오늘의 탐정 연출) 김과장을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되네요. 

 

- 극본: 박시현 작가 (김은숙 작가의 직속 후배로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의 보조작가로 참여했었습니다. 이번 드라마가 박시현 작가의 입봉작이라고 하네요.

 

3. 등장인물

 

임시완 : 기선겸 역 

임시완 님 그냥 화보네요.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기선겸'. 선겸에게 사랑은 오미주(신세경)이다. 국회의원 아버지, 국민배우 어머니, 세계 랭킹 1위 골프 여제 누나까지.

 

남들이 보면 부러울 것 없는 금수저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인생의 무게를 안고 살아온 선겸. 그런 그가 미주를 만나면서 보인조차 몰랐던 모습을 깨달으며 사랑을 배워간다.

 

*신세경 : 오미주 역 

신세경 님 여신이네요.

영화 번역가. 같은 영상과 텍스트를 돌려보며 언어와 언어의 차이에서 생기는 틈을 완벽한 의미로 메꾸는 과정을 업으로 삼는 그녀. 열정과 남들에게 쉽게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까지 갖춘 프로페셔널한 영화 번역가.

 

그런 그녀가 규칙적인 훈련을 통해 앞만 보고 달리는, 자신과는 결이 다른 선겸(임시완)을 만나고부터 변화가 일어났다. 

 

*최수영 : 서단아 역 

카리스마 철철 넘치는 수영 님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명패션 대표. 서명 그룹 상무이사. 못 하는 건 안 했을 때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계획적인 능력자. 그런 그녀에게 마음이 마음대로 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본능적인 남자 이영화(강태오)가 나타났다.

 

갖고 싶은 건 다 갖고, 이기고 싶은 건 다 이겨냈던 그녀만의 방식이 그에겐 통하지 않는데...'자꾸 선 넘지 마'라며 단언했지만 이 남자는 자꾸만 내가 그은 선을 넘어버린다. 

 

*강태오 : 이영화 역 - 미술전공 대학생.

인간 포카리 강태오 님

인간 포카리, 보기만 해도 부드럽고, 친절함이 배어 나오는 그의 눈빛. 누구나 그가 선한 사람인걸 느낄 수 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놓치지 않는 남자. 순수함을 쫓는 예술 세계에서 그는 '영화'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싶은 꿈이 있다.

 

그런 그의 숨은 욕망을 단번에 알아차린 서단아(수영). 무엇인가 당황스러우면서도 떨리는 마음이 동반하는데... 

 

드라마 런 온(Run On)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각자 저마다 다른 언어로, 다른 속도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남자 친구, 여자 친구라고 해도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라고 해도 함께 있어도 서로를 모를 때가 많은데. 뭔가 겸미커플 (기선 겸+ 오미주) & 단화 커플 (서단아 + 이영화) 이 보여주는 이야기가 많은 커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 같네요. 

 

과연 어떤 메시지와 감동을 전해줄지, 결말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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