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양식 , 퇴직 사유 & 이유 내용 예시
누구나 가슴에 하나쯤은 품고 있다고 우스개 소리로 자주 말하는 '사직서'. 더 나은 곳으로 이직, 학업, 재충전, 개인 사유 등 다양한 이유로 퇴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퇴직 한달 전에 사직서를 제출하는데요, 이 부분은 회사와 계약한 근로 계약서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직장을 많이 옮겨본 경우가 아니라면, 사직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사직서 양식과 더불어 퇴직 사유 및 이유별 작성 요령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직서 양식 다운로드
- 만약 기업 내 정해진 사직서 양식이 있다면 해당 양식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그렇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은 곳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hwp, 워드 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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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직서 작성 방법, 요령
1) 본인 기본 정보 기입
- 회사에 양식이 있다면 그 양식을 따라 주시면 됩니다.
- 직접 작성하실 경우에는 본인의 성명, 소속 부서, 직급 그리고 사원번호가 있다면 사원번호 및 ID를 함께 기재해주시면 좋습니다.
- 퇴직후 연락처 등도 요구하는 회사가 있으니 회사에 맞게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2) 최종 근무일 확인
- 사직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직 일자(최종 근무일)'입니다.
- 사직일자는 최종 급여 계산 시 근무일수에 반영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3) 퇴직 사유, 이유
- 경위서나, 시말서와 다르게 사직서는 간단하게 '일신상의 사유', '개인 사정'이라고 간단하게 기입하면 됩니다.
- 이유는 작성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개인사정', '질병', '권고사직', '해고', '면직' 등이 있습니다.
예시)
▶개인사정일 경우
-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2 XXX 년 XX월 XX일자로 사직하고자 하니 선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상기 본인은 일신상 사유로 2XXX년 XX월 XX일자로 사직하고자 이에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 개인사정, 일신상 사유의 내용의 사직서는 자발적 퇴사로 간주되기 때문에 '실업 급여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권고 사직일 경우
- 회사의 권고로 인하여 2XXX년 XX월 XX일자로 사직하고자 하니 선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상기 본인은 회사의 경영악화로 인해 권고사직을 권유받아 사직서를 제출하오니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
--> 만약 권고사직 중 근로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권고사직으로는 '실업 급여 신청이 불가능' 합니다.
만약 실업급여 등의 제도 혜택을 받으려면 퇴직 사유에 명확하게 '자발적 퇴사'가 아닌 점이 드러나야 하는 점 잊지 마세요.
[관련글]
시말서 양식, 쓰는 법, 작성요령 (엑셀, hwp, 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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