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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 정보

정전기 없애는 법! 옷, 이불 등 찌릿 따가운 느낌 방지 방법

by 글만씁니다 2020. 12. 28.

겨울철 정전기 없애는 법, 안전한 겨울나기 

 

내 몸이 피카츄가 된 것처럼 다른 사람 손에 닿아도 찌릿, 마트에 가서 쇼핑카트를 잡을 때도 찌릿찌릿. 따가운 느낌 정말 싫으시죠? 

개인적으로 몸이 건조한 편이라 습기가 다른 계절에 비해 적은 가을, 겨울철만 되면 백화점 손잡이를 잡는 것도 정전기 때문에 망설여지게 됩니다. 

 

내 머리카락을 만져도 찌릿 거리는 이 정전기, 없애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습도가 낮은 겨울, 정전기 발생률 높아

 

정전기는 습도가 30% 미만인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되는데요, 예를 들어 건조한 머리를 빗을 때 5,200V, 건조한 겨울에 차 문을 열 때 4,000V, 그리고 입을 땐 따뜻하지만 벗을 땐 번개맨이 되게 하는 스웨터를 벗을 때는 약 14,000V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실내 습도 및 피부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 건조 해결을 위해 보습 로션, 크림 바르기

 

겨울에는 다들 핸드크림 하나씩 갖고 다니시죠? 건조한 피부는 정전기의 원인이됩니다. 요즘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손도 더 많이 닦고, 손 세정제를 많이 사용하다 보면 손이 더 거칠어지고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럴수록 수시로 보습 화장품을 통해 몸의 수분을 지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머리 손질 시 드라이어 대신, 자연 바람으로.

 

수건 등을 사용하면 마찰 때문에 정전기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너무 뜨거운 헤어드라이기 바람보다는 자연풍, 약간 찬바람 모드로 천천히 말려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보습 헤어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요? 

 

건조한 실내에 습기 공급하기

 

가습 식물은 인테리어용으로도 좋네요.

겨울에는 문을 닫고 생활을 주로 하게 됩니다. 건조한 실내에는 가습기 및 가습 식물, 또는 어항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수건 빨래 등을 집안에서 건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옷의 소매나 하단에 클립 끼우기

 

니트 소재의 옷들은 정전기가 나기 쉽죠? 만약 니트 옷에 모직 치마의 경우. 정전기가 일어날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옷 하단에 클립을 끼워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클립이 전도체 역할을 하여 정전기를 빠져나가게 해 주기 때문에 찌릿한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열쇠, 동전, 또는 손톱으로 문고리 등을 먼저 터치하기

 

앞에 말씀 드린 클립과 같이 내 몸이 닿기 전에 동전이나 열쇠로 미리 자동차, 현관 문, 건물 입구 문을 터치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정전기가 발생될 것 같은 것에는 미리 입김을 사용해 정전기를 중화시키기

 

우리가 머리 정전기를 진정시킬 때 쓰는 방법 중에 하나죠? 

 

세탁 시에는 섬유 유연제(식초도 가능), 베이킹 소다 넣기

베이킹 소다는 정말 여러모로 쓸모가 많네요.

이불, 옷 등을 빨 때 섬유 유연제 또는 식초를 사용해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천연 섬유 유연제 역할을 하는 베이킹 소다도 정말 좋은 재료인데요. 베이킹 소다는 양전하와 음전하 사이에 막을 형성해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빨래가 많을 경우에는 반 컵 정도, 적을 경우에는 1~2 테이블 스푼 정도를 넣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정전기 팔찌, 방지 스프레이, 방지 패드 등 다양한 제품들도 나와 있으니 시중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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