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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 정보

2021년 서울시장 선거일, 휴일, 임시공휴일? (feat. 재보궐선거 날짜 및 후보 부동산 공약)

by 글만씁니다 2021. 2. 6.

2021년 서울시장 선거일, 휴일, 언제, 사전투표일 - 재보궐선거 날짜 및 임시공휴일 정보

 

2021년 서울시장 선거 정보

안녕하세요? 어느새 봄의 문턱에 들어선 입춘입니다. 봄바람이 부는 오는 2021년 4월에는 서울시장(박원순 전 시장 사망), 부산시장(오거돈 전 시장 사직) 등 주요 지역 선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2021년 재보궐선거 일정과 임시공휴일 지정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요. 이번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는 평소 선거일과 같이 공휴일일까 아닐까 궁금해지는데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일정

 

- 사전 투표 기간 :2021년 4월 2일 금요일 - 2021년 4월 3일 토요일(매일 오전 6시- 오후 6시까지)

 

- 서울 시장 투표일: 2021년 4월 7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 오후 8시까지 )

 

- 서울 시장 선거 결과, 투표 개표일: 2021년 4월 7일 수요일 투표 종료 후 즉시

 

 

►4.7 서울시장 임기 몇년?

 

일반적으로 공식 선거를 치른 시장의 경우 공식 임기는 4년입니다.

 

그러나 이번 거 같이 보궐선거로 당선된 경우에는 다음 선거일까지가 임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서울 보궐 시장선거에 당선이 된 서울시장 당선인의 경우는 약 1년간 2개월 간의 임기를 갖게 됩니다.

 

다만 서울 시장의 경우 연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시장 보궐 1년 + 2022년 서울 시장 연임 (총 5년) 출마 계획을 갖고 출마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네요.

 

 

 

 

►새로운 4.7 서울시장 당선에 따른 서울 부동산 정책은 과연 어떻게 될까?

 

부동산 정책은 중앙정부의 힘이 강하지만 서울시장 힘도 결코 무시하지 못하는데요.

 

- 이명박(뉴타운), 오세운 (한강 르네상스), 박원순 (도시정비 억제)

 

그래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부동산이 중요한 이슈가 될 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이 바뀌면 기존 정책과 반대 정책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어 만이야 야권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기존 박원순 전시장이 진행했던 부동산 정책과는 다소 다른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주택시장 과열과 관련해 정부가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나선 상황에, 지금까지 나온 서울시장 여야 후보 군의 부동산 공약을 종합해 다음과 같습니다.

 

- 여권 후보 부동산 정책: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

 

- 야권 후보 부동산 정책: 민간주도 공급의 중점 용적률 완화, 중수 제한 폐지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네요

 

과연 후보들의 공약으로 부동산 대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또 최종 서울 시장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주식 시장도 들썩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 특별시장 보궐 선거 임시공휴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요 오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는 선거일이긴 하지만 임시 공휴일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공직선거법 제35조의 따라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일은 공휴일이지만, 이번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와 같이 전임자가 임기를 마치지 못했을 경우에는 공휴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임시 공휴일이 아니게 됩니다.

 

그래서 평일 평일인 수요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우신 분들은 미리 4월 2일 금요일 또는 4월 3일 토요일에 사전 투표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꼼꼼하게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시고 소신 있는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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